
버들골 이길리 사무장입니다
저는 이곳으로 15년전 귀촌한 사람이라 벼농사는 짓지 않지만 이곳 농부들에 안타까움을 지나치지 못하여
이렇게 오대쌀 직거래의 글을 올립니다
이미 앞의 공지에서도 말씀드려지만 철원의 오대쌀은 전국에서 그 맛이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모든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곳 철원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분들이 보통 2만평정도의 농사를 짓고 있으나 정부수매는 그 절반에 끊치고 있는 탓에 나머지 1만평농사의
오대쌀을 농민이 직접 판매하거나 헐값에 농협에 넘겨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보통 2만평의 넓은 땅에 농사를 짓다보면 유난히 밥맛이 좋은 땅이 있고 맛이 조금 떨어지는 땅도 있습니다
그러니 정부수매에나 상인들에게파는 쌀은 농민이 직접 판매하는 오대쌀 보다 맛에서 떨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철원오대쌀 직접 짓는 농민에게서 구매하면 맛도 시중에서 사는 오대쌀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에서 뛰어나고 가격 또한 택배비를 포함한다하여도
더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모내기철이니 예약하시면 가을에 최고의 오대쌀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